'언니한텐 말해도 돼' 박현선 "♥양준혁과 12월 결혼, 짠돌이더라"

'양신의 그녀' 출연
19세 나이차 화제
"오빠 100억 있어?"

'언니한텐 말해도 돼' / 사진 = SBS 플러스 영상 캡처

'언니한텐 말해도 돼' 양준혁의 그녀, 박현선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양준혁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양준혁·박현선 예비 부부가 출연했다.

박현선은 "양준혁과 12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박현선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박현선은 예비 남편 양준혁이 짠돌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19세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됐던 바, '재산보고 결혼했다'라는 악플을 받기도 했다. 박현선은 "나도 몰랐는데 100억 자산가라고 나오길래, '오빠 100억있어?'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오빠가 '없어보이는 것보다는 있어보이는게 나으니까 100억 있다고 해라'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