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팸 부부들, 총출동
'추석 특집' 게임 대결 한 판
박은영♥김형우, 父 생일잔치 성공적
정동원x남승민x임도형, 깜짝 요리 실력
'추석 특집' 게임 대결 한 판
박은영♥김형우, 父 생일잔치 성공적
정동원x남승민x임도형, 깜짝 요리 실력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맛팸 부부들 '추석 잔치', 박은영-김형우 부부 '좌충우돌 생신 파티', 정동원-남승민-임도형 '빅마마 이혜정의 요리 교실', 홍현희-제이쓴 부부 '돈의 맛'이 그려졌다.
한가위를 맞아 아맛팸 부부들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한 가운데, 이휘재 아내 문정원, 장영란 남편 한창 등 반가운 얼굴들에 이어 VCR을 통해서 만났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형우는 "너무 떨린다. 아내가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 뒤 홍현희가 주문한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맛팸 부부들이 한우 세트를 걸고 '볼과 볼 사이' 게임 한 판을 펼친 끝에, 승리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한우 세트 하나를 박은영-김형우 부부에게 양보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박은영 아버지의 생신에 맞춰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김형우는 양식을 좋아하는 장인어른을 위해 가락시장에서 티본스테이크를 공수해왔고, 박은영도 고기 완자, 돼지고기 김치찜, 미역국, 잡채 요리를 계획해 스튜디오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순조롭게 생신상이 차려지고 있던 중 김형우가 준비했던 돈풍선이 터지며 산산조각이 났고, 그때 마침 박은영의 부모님이 도착해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김형우는 영국 유학 시절 당시 쌓아온 스테이크 요리 경력으로 티본스테이크 굽기에 나섰고, 김형우의 요리를 본 박은영 아버지는 "완전 호강하네. 1년에 생일 2번 했으면 좋겠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 더욱이 박은영 아버지는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선보였던 손나팔 개인기와 영어로 하는 창까지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고, 김형우가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끝으로 서프라이즈 파티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주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갔던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본격적인 요리 교실에 앞서 요리 실력을 체크하기 위해 달걀 프라이 만들기에 나섰고, 세 사람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달걀 모양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빅마마 이혜정은 트롯소년단을 위해서 최초로 만능 볶음밥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고, 트롯소년단은 곧장 만능 소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과감하면서 섬세한 칼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임도형은 조금 부족한 요리 실력이지만 귀여움을 한껏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빅마마 이혜정을 따라 만능 소스를 완성한 트롯소년단은 각자 취향에 맞는 볶음밥 요리에 도전, 숨겨놨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더불어 이혜정은 세상 간단한 빅마마표 김치찌개 레시피까지 오픈한 데 이어, 트롯소년단이 좋아하는 제육볶음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트롯소년단이 직접 만든 음식에 빅마마표 반찬까지 더해진 푸짐한 한상을 맛본 남승민은 "태어나서 맛있는 음식 여기서 다 먹어 본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빅마마는 제육볶음을 빵에 넣어서 먹는 방법부터 트롯소년단을 위한 반찬 선물까지 아낌없이 쏟아내 환호를 받았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카페 매물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고, 부동산 사장님의 소개로 깔끔하고 아담한 단독주택 앞에 발걸음을 멈췄다. 두 사람은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보며 포토 스폿을 구상하는가 하면, 구옥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실내에서 인테리어 계획까지 척척 세우며 설레는 마음을 듬뿍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명한 재무 설계가를 찾아가 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희에게 집을 구입할 정도의 돈이 있냐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져 당황 시킨 재무 설계가는 비상 자금, 사업 계획서, 수익 분배, 세금, 노후 자금 등에 대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조언을 쏟아내 희쓴 부부는 물론,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29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맛팸 부부들 '추석 잔치', 박은영-김형우 부부 '좌충우돌 생신 파티', 정동원-남승민-임도형 '빅마마 이혜정의 요리 교실', 홍현희-제이쓴 부부 '돈의 맛'이 그려졌다.
한가위를 맞아 아맛팸 부부들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한 가운데, 이휘재 아내 문정원, 장영란 남편 한창 등 반가운 얼굴들에 이어 VCR을 통해서 만났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형우는 "너무 떨린다. 아내가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 뒤 홍현희가 주문한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맛팸 부부들이 한우 세트를 걸고 '볼과 볼 사이' 게임 한 판을 펼친 끝에, 승리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한우 세트 하나를 박은영-김형우 부부에게 양보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박은영 아버지의 생신에 맞춰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김형우는 양식을 좋아하는 장인어른을 위해 가락시장에서 티본스테이크를 공수해왔고, 박은영도 고기 완자, 돼지고기 김치찜, 미역국, 잡채 요리를 계획해 스튜디오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순조롭게 생신상이 차려지고 있던 중 김형우가 준비했던 돈풍선이 터지며 산산조각이 났고, 그때 마침 박은영의 부모님이 도착해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김형우는 영국 유학 시절 당시 쌓아온 스테이크 요리 경력으로 티본스테이크 굽기에 나섰고, 김형우의 요리를 본 박은영 아버지는 "완전 호강하네. 1년에 생일 2번 했으면 좋겠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 더욱이 박은영 아버지는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선보였던 손나팔 개인기와 영어로 하는 창까지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고, 김형우가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끝으로 서프라이즈 파티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주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갔던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본격적인 요리 교실에 앞서 요리 실력을 체크하기 위해 달걀 프라이 만들기에 나섰고, 세 사람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달걀 모양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빅마마 이혜정은 트롯소년단을 위해서 최초로 만능 볶음밥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고, 트롯소년단은 곧장 만능 소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과감하면서 섬세한 칼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임도형은 조금 부족한 요리 실력이지만 귀여움을 한껏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빅마마 이혜정을 따라 만능 소스를 완성한 트롯소년단은 각자 취향에 맞는 볶음밥 요리에 도전, 숨겨놨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더불어 이혜정은 세상 간단한 빅마마표 김치찌개 레시피까지 오픈한 데 이어, 트롯소년단이 좋아하는 제육볶음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트롯소년단이 직접 만든 음식에 빅마마표 반찬까지 더해진 푸짐한 한상을 맛본 남승민은 "태어나서 맛있는 음식 여기서 다 먹어 본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빅마마는 제육볶음을 빵에 넣어서 먹는 방법부터 트롯소년단을 위한 반찬 선물까지 아낌없이 쏟아내 환호를 받았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카페 매물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고, 부동산 사장님의 소개로 깔끔하고 아담한 단독주택 앞에 발걸음을 멈췄다. 두 사람은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보며 포토 스폿을 구상하는가 하면, 구옥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실내에서 인테리어 계획까지 척척 세우며 설레는 마음을 듬뿍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명한 재무 설계가를 찾아가 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희에게 집을 구입할 정도의 돈이 있냐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져 당황 시킨 재무 설계가는 비상 자금, 사업 계획서, 수익 분배, 세금, 노후 자금 등에 대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조언을 쏟아내 희쓴 부부는 물론,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