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특집
신입사원X대리X팀장X부장X대표 총출동
박용준 대표, 1000억대 매출 달성 신화
신입사원X대리X팀장X부장X대표 총출동
박용준 대표, 1000억대 매출 달성 신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직급별 ‘미생’ 자기님들을 만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72회에서는 ‘미생’ 특집이 펼쳐진다. 자신의 바둑 한판을 승리하기 위해 한 수 한 수 돌을 잇는 자기님들과 함께 사람 여행을 떠나는 것. 신입사원, 대리, 팀장, 부장, 대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회사 생활의 다방면을 들려준다.
사회 초년생 변상희, 소재현 자기님은 신입들의 회사 적응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7개월 차 행원의 가슴 졸였던 취업 여정, 기업에 남는 면접 질문은 물론 직장인이 되었을 때의 기분, 출근하기 싫은 날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마감 업무 시간 2500만 원이 없어져 버린 사연, 눈을 떠보니 출근 시간 2분 전인 데다 부재중 전화마저 쌓여있던 에피소드 등 쏟아지는 신입 실수담에 유재석, 조세호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토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외국계 광고회사 5년 차 김송준 자기님의 열정 넘치는 '김대리'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패기 가득한 사원 시절, 대리로 승진하던 날의 기억, 업무 중 힘든 부분들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회사의 중요한 제안서를 제출하러 가던 길, 서류 속 오타, 쏟아지는 비, 연휴 전날의 차 막힘으로 직장 생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던 경험담은 두 자기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깡’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유꽃비 팀장은 남다른 내공으로 웃음을 안긴다. “악 하나로 버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본인을 소개해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자기님은 시종일관 유쾌한 면모를 뽐내며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웃음 버튼을 저격한다.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계약을 성사시킨 비하인드 스토리,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영업 비밀을 화려한 입담으로 전한다. 팀장으로서의 웃지 못 할 고민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도 예고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영업의 신’ 박광주 부장과도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살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이 “계약하시겠습니까”라는 자기님은 사장보다 연봉 높은 부장이 되기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온 직장 생활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녹화 날 기준으로 12000대가 훌쩍 넘는 신차를 판매하며 때로는 고객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때로는 말 못 할 고생을 겪기도 한 50대 부장의 인생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어묵의 패러다임을 바꾼 박용준 대표의 성공담도 계속된다. 망해가는 가업을 일으켜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자기님은 K-어묵의 세계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소개한다. 사업 부진과 감당하기 버거웠던 빚의 무게, 절박함에서 시작한 다양한 시도들, 베이커리 형태의 어묵 가게를 만든 계기, 대표로서 감당해야 하는 부담과 외로움, 그럼에도 행복하다는 자기님의 어묵을 향한 애정에 두 자기 또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72회에서는 완생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미생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입사원부터 대표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생하는 자기님들의 분투기는 물론, ‘서로 다른 직급에게 궁금한 점’ 등의 공통 질문들이 재미와 여운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늘(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72회에서는 ‘미생’ 특집이 펼쳐진다. 자신의 바둑 한판을 승리하기 위해 한 수 한 수 돌을 잇는 자기님들과 함께 사람 여행을 떠나는 것. 신입사원, 대리, 팀장, 부장, 대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회사 생활의 다방면을 들려준다.
사회 초년생 변상희, 소재현 자기님은 신입들의 회사 적응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7개월 차 행원의 가슴 졸였던 취업 여정, 기업에 남는 면접 질문은 물론 직장인이 되었을 때의 기분, 출근하기 싫은 날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마감 업무 시간 2500만 원이 없어져 버린 사연, 눈을 떠보니 출근 시간 2분 전인 데다 부재중 전화마저 쌓여있던 에피소드 등 쏟아지는 신입 실수담에 유재석, 조세호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토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외국계 광고회사 5년 차 김송준 자기님의 열정 넘치는 '김대리'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패기 가득한 사원 시절, 대리로 승진하던 날의 기억, 업무 중 힘든 부분들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회사의 중요한 제안서를 제출하러 가던 길, 서류 속 오타, 쏟아지는 비, 연휴 전날의 차 막힘으로 직장 생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던 경험담은 두 자기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깡’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유꽃비 팀장은 남다른 내공으로 웃음을 안긴다. “악 하나로 버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본인을 소개해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자기님은 시종일관 유쾌한 면모를 뽐내며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웃음 버튼을 저격한다.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계약을 성사시킨 비하인드 스토리,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영업 비밀을 화려한 입담으로 전한다. 팀장으로서의 웃지 못 할 고민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도 예고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영업의 신’ 박광주 부장과도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살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이 “계약하시겠습니까”라는 자기님은 사장보다 연봉 높은 부장이 되기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온 직장 생활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녹화 날 기준으로 12000대가 훌쩍 넘는 신차를 판매하며 때로는 고객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때로는 말 못 할 고생을 겪기도 한 50대 부장의 인생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어묵의 패러다임을 바꾼 박용준 대표의 성공담도 계속된다. 망해가는 가업을 일으켜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자기님은 K-어묵의 세계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소개한다. 사업 부진과 감당하기 버거웠던 빚의 무게, 절박함에서 시작한 다양한 시도들, 베이커리 형태의 어묵 가게를 만든 계기, 대표로서 감당해야 하는 부담과 외로움, 그럼에도 행복하다는 자기님의 어묵을 향한 애정에 두 자기 또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72회에서는 완생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 미생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입사원부터 대표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생하는 자기님들의 분투기는 물론, ‘서로 다른 직급에게 궁금한 점’ 등의 공통 질문들이 재미와 여운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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