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승리(이승현)가 오는 3월 6일 입대한다.
병무청은 지난 4일 승리에게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 승리가 입영 연기 신청을 하지 않아서 예정대로 다음달 6일 신병교육대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승리는 지난해 3월 입대할 계획이었으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으면서 한 차례 입영을 연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은 승리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승리가 예정대로 입대한다면 승리가 기소된 사건은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맡는다. 이에 병무청은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병무청은 지난 4일 승리에게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 승리가 입영 연기 신청을 하지 않아서 예정대로 다음달 6일 신병교육대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승리는 지난해 3월 입대할 계획이었으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으면서 한 차례 입영을 연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은 승리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승리가 예정대로 입대한다면 승리가 기소된 사건은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맡는다. 이에 병무청은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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