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혁, <키스 더 라디오> DJ 하차... 후임은 성민-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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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KBS 쿨FM (이하 )의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제작진은 하차 이유로 “이특과 은혁의 개인 스케줄이 많아져 매일 진행해야 하는 라디오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6년 8월 21일부터 5년 3개월이 넘도록 를 진행해온 이특과 은혁 대신 새로 의 진행을 맡게 된 DJ는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려욱. 제작진은 “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같은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성민과 려욱에게 DJ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성민과 려욱은 그동안 의 스페셜 DJ로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이특과 은혁의 고별방송은 12월 4일에 KBS 오픈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K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