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과 김민재가 안구정화를 불러일으키는 투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들의 이야기.
안효섭과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과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열연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안효섭과 김민재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당혹스러워하던 서우진(안효섭)이 박은탁(김민재)에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박은탁은 덤덤하고 진지하게 서우진의 대화를 경청하고 있다.
안효섭과 김민재의 ‘안구정화 투샷’ 장면은 지난 11월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드라마 시작 후 처음으로 서우진-박은탁, 단 둘이서만 맞대면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던 두 사람은 현장 한 켠에 따로 둘만의 공간에 자리 잡은 채 마주 보고 연습을 시작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안효섭은 자신이 생각했던 바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는 서우진으로, 김민재는 돌담병원 선배로서 서우진에게 조언하는 박은탁으로 오롯이 빙의해 지켜보던 이들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안효섭과 김민재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쌓아온 두터운 친분으로 인해 현장에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고 있는 상황.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똑같이 닮은 두 사람이 어떤 ‘브로맨스 케미’를 어떻게 보여주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과 김민재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맛깔스럽게 보여주게 될 지가 관건”이라며 “두 사람이 보여주는 쫀쫀한 찰떡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우진-박은탁, 응급실 브로맨스를 자아낼 두 사람의 열연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 3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들의 이야기.
안효섭과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과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열연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안효섭과 김민재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당혹스러워하던 서우진(안효섭)이 박은탁(김민재)에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박은탁은 덤덤하고 진지하게 서우진의 대화를 경청하고 있다.
안효섭과 김민재의 ‘안구정화 투샷’ 장면은 지난 11월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드라마 시작 후 처음으로 서우진-박은탁, 단 둘이서만 맞대면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던 두 사람은 현장 한 켠에 따로 둘만의 공간에 자리 잡은 채 마주 보고 연습을 시작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안효섭은 자신이 생각했던 바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는 서우진으로, 김민재는 돌담병원 선배로서 서우진에게 조언하는 박은탁으로 오롯이 빙의해 지켜보던 이들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안효섭과 김민재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쌓아온 두터운 친분으로 인해 현장에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고 있는 상황.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똑같이 닮은 두 사람이 어떤 ‘브로맨스 케미’를 어떻게 보여주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과 김민재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맛깔스럽게 보여주게 될 지가 관건”이라며 “두 사람이 보여주는 쫀쫀한 찰떡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우진-박은탁, 응급실 브로맨스를 자아낼 두 사람의 열연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 3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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