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파파의 환갑잔치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7일 밤 10시 방송되는 ‘아내의 맛’ 79회에서 함진 부부는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를 위해 중국 칭저우를 찾는다. 결혼 후 1년 만에 시댁 가족들을 만나게 된 함소원은 가족 상봉의 즐거움도 잠시, 대형 사고를 치며 중국 마마와 이모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어느덧 환갑잔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맏며느리 함소원은 요리하랴 집 꾸미랴 24시간이 부족하게 움직였다. 중국마마와 이모들을 따라 장보기에 나선 함소원은 시댁 식구들이 닭 하나를 사도 살아있는 닭을 사고, 몸집만한 악어를 수족관에서 꺼내 횟감처럼 살펴보는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서 폭소를 안겼다.
중국마마와 이모들은 과일이면 과일, 채소면 채소, 눈에 보이면 닥치는 대로 씹고 뜯고 맛보는, 흔한 대륙표 장보기 스킬을 펼쳐 주위를 들썩였다. 이들의 남다른 포스에 시장 상인들도 긴장하는 가운데 한 상인이 이모벤저스의 기세등등한 행보를 막아서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무엇하나 평범한 면이 없는 이모벤저스 표 장보기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의 웃음보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온종일 혼이 쏙 빠지게 일한 함소원이 잠시 쉬려던 찰나, 갑자기 거실 한복판에 닭이 등장해 또 다시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 때 아닌 닭잡기 대소동이 벌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현장에서조차 “한국의 어떤 종갓집보다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다. ‘요알못’ 맏며느리 함소원이 무사히 중국파파의 환갑잔치를 준비해낼 수 있을까.
제작진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함소원 네가 또 어떤 차원이 다른 에피소드를 펼칠지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7일 밤 10시 방송되는 ‘아내의 맛’ 79회에서 함진 부부는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를 위해 중국 칭저우를 찾는다. 결혼 후 1년 만에 시댁 가족들을 만나게 된 함소원은 가족 상봉의 즐거움도 잠시, 대형 사고를 치며 중국 마마와 이모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어느덧 환갑잔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맏며느리 함소원은 요리하랴 집 꾸미랴 24시간이 부족하게 움직였다. 중국마마와 이모들을 따라 장보기에 나선 함소원은 시댁 식구들이 닭 하나를 사도 살아있는 닭을 사고, 몸집만한 악어를 수족관에서 꺼내 횟감처럼 살펴보는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서 폭소를 안겼다.
중국마마와 이모들은 과일이면 과일, 채소면 채소, 눈에 보이면 닥치는 대로 씹고 뜯고 맛보는, 흔한 대륙표 장보기 스킬을 펼쳐 주위를 들썩였다. 이들의 남다른 포스에 시장 상인들도 긴장하는 가운데 한 상인이 이모벤저스의 기세등등한 행보를 막아서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무엇하나 평범한 면이 없는 이모벤저스 표 장보기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의 웃음보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온종일 혼이 쏙 빠지게 일한 함소원이 잠시 쉬려던 찰나, 갑자기 거실 한복판에 닭이 등장해 또 다시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 때 아닌 닭잡기 대소동이 벌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현장에서조차 “한국의 어떤 종갓집보다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다. ‘요알못’ 맏며느리 함소원이 무사히 중국파파의 환갑잔치를 준비해낼 수 있을까.
제작진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함소원 네가 또 어떤 차원이 다른 에피소드를 펼칠지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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