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을 통해서다.
‘머니게임’은 IMF 위기에 직면한 2020년 국내 정부의 지분이 투입된 은행의 부도 문제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 정의와 신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고수, 이성민 등이 출연을 확정해 주목받았다.
심은경은 극 중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이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
‘머니게임’의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심은경의 첫 촬영 스틸컷을 16일 공개했다.
사진 속 심은경은 신임 사무관으로 변신해 불 꺼진 사무실에 홀로 앉아 있다. 그는 편의점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심은경은 절제된 표정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심은경은 “한국 경제에 대한 담론을 펼치는 뜻깊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면서 “깊이 있는 작품인 만큼 연기로 표현할 때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장면 장면을 완성할 때마다 성장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스태프 모두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드라마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게임’은 내년 1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머니게임’은 IMF 위기에 직면한 2020년 국내 정부의 지분이 투입된 은행의 부도 문제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 정의와 신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고수, 이성민 등이 출연을 확정해 주목받았다.
심은경은 극 중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이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
‘머니게임’의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심은경의 첫 촬영 스틸컷을 16일 공개했다.
사진 속 심은경은 신임 사무관으로 변신해 불 꺼진 사무실에 홀로 앉아 있다. 그는 편의점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심은경은 절제된 표정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심은경은 “한국 경제에 대한 담론을 펼치는 뜻깊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면서 “깊이 있는 작품인 만큼 연기로 표현할 때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장면 장면을 완성할 때마다 성장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스태프 모두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드라마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게임’은 내년 1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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