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테이션, '스테이션 엑스(X)'로 새로운 시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스테이션 엑스(STATION X)’로 새롭게 시작한다.

‘STATION X’는 ‘STATION’에 협업을 뜻하는 ‘X’를 더한 이름으로, ‘STATION’의 특징 중 하나인 협업을 보다 강화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원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시즌제 방식에서 프로젝트별 공개로 바꾸고, 같은 주제 아래 제작된 여러 협업 음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STATION X’의 문을 여는 첫 프로젝트는 ‘스테이션 엑스 포 러브스 포 윈터(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로, 오는 20일 첫 번째 음원을 시작으로 ‘겨울’과 ‘사랑’을 주제로 한 4곡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1시 유튜브 SMTOWN 및 STATION 채널에 예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신곡들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