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처음이라”...‘공부가 머니’ 김정화, 아들 입학 앞둔 학부모의 고민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공부가 머니?’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김정화 가족. /사진제공=MBC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배우 김정화 부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MBC ‘공부가 머니?’에서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될 ‘공부가 머니?’에는 두 번째 고민 의뢰자로 배우 김정화 부부가 찾아온다.

먼저 관찰카메라를 통해 김정화 부부와 6살 아들 유화의 일상을 살펴봤다.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가 넘쳤던 유화가 자연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숲 유치원을 선택한 부부는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유화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하원 후 들른 놀이터에서 유화가 신나게 노는 동안 김정화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 교육에 관련된 정보와 생각을 나눴다. 엄마들과의 대화 후 깊은 고민에 잠긴 김정화는 “저도 엄마는 처음이라, 지금 아이 교육을 잘하고 있는 건지 혹시 틀린 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렇듯 정답이 없는 자녀교육 방법에 다각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조언들이 아끼지 않았다.

집안에서 존댓말을 쓰는 김정화 부부를 보고 신동엽도 한때는 아이에게 존댓말을 썼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