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페이퍼플래닛, 레이디스코드 소정X애런 지원사격 속 8일 데뷔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싱어송라이터 페이퍼플래닛(위부터 시계방향으로)과 애런, 레이디스코드 소정/ 사진제공 = 뉴타입이엔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이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신스팝 뮤지션 애런과 함께한 첫 EP 앨범을 오는 8일 발매한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7일 “페이퍼플래닛이 8일 정오 첫 앨범 ‘헤븐’(HEAVE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과 수록곡은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애런이 각각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페이퍼플래닛의 첫 EP 앨범 ‘HEAVEN’은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실감 속에서 찾아낸 안식처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HEAVEN’을 비롯해 ‘COME HOME”길”FAR AWAY’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EAVEN’은 자아 속 내면의 목소리에 이끌려 이상향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을 담았으며 파도를 연상시키듯 울렁이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여기에 ‘STAY HERE’의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이 피처링을 맡아 짙은 감성을 더했다.

신스팝 뮤지션 애런(ARRAN)은 정적이고 성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곡 ‘길’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신비로움을 더했다.

그간 여러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은 페이퍼플래닛과 폭발적이고 세련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보컬이 만나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페이퍼플래닛의 EP 앨범 ‘HEAVEN’은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