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밴드 엔플라잉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이 유쾌한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의 ‘비 어웨이크(BE AWAKE)’ 버전 개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포토에서 엔플라잉은 일상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는 듯한 유쾌한 표정을 지고 있다.

한자 ‘밤 야(夜)’에 ‘좋을 호(好)’를 붙인 엔플라잉의 새 앨범명은 드러머 김재현이 아이디어를 냈다. 밤이 되고 낮의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한 엔플라잉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앨범 전반에 담았다.

타이틀곡 ‘굿밤 (GOOD BAM)’은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으로 담아 낸 곡이다. 선선한 가을 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림처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엔플라잉은 새 앨범 발매를 맞이해 4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기습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들은 버스킹에서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신곡 ‘굿밤 (GOOD BAM)’을 라이브로 깜짝 공개하며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엔플라잉의 새 앨범 ‘야호(夜好)’ 음원과 타이틀곡 ‘굿밤 (GOOD BAM)’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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