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판소리 복서’의 엄태구와 이혜리가 ‘최고의 파트너’라며 서로를 칭찬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판소리 복서’로 돌아온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
이혜리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서 다시 읽었다”며 “읽을수록 신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도 영화를 여러 번 보시면 좀 더 많은 걸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센스 있는 홍보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엄태구는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혜리에 대해 “(이혜리가) 현장에 오기만을 기다렸다. (같이 있으면) 웃게 되고 긴장도 풀렸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혜리도 엄태구를 최고의 파트너로 꼽으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세 배우는 흥겨운 장구 장단에 맞춰 복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10시 5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판소리 복서’로 돌아온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
이혜리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서 다시 읽었다”며 “읽을수록 신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도 영화를 여러 번 보시면 좀 더 많은 걸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센스 있는 홍보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엄태구는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혜리에 대해 “(이혜리가) 현장에 오기만을 기다렸다. (같이 있으면) 웃게 되고 긴장도 풀렸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혜리도 엄태구를 최고의 파트너로 꼽으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세 배우는 흥겨운 장구 장단에 맞춰 복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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