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틸컷. /사진제공=KBS
개그우먼 안영미가 개그우먼 김숙의 뒷담화 때문에 방송인 김구라에게 회식을 거부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다.

23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안영미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옥탑방에 오면 할 말이 있었다”며 평소 친한 옥탑방 5남매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안영미는 “최근 MBC ‘라디오 스타’의 MC로 합류한 후 회식을 기대하고 있었다. 근데 김구라 오빠가 ‘김숙이 너와는 술 먹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또한 안영미는 “나는 김숙 선배와는 술자리를 가진 적이 없는데 왜 그랬느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숙은 “안영미의 뒷담화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한다”면서 “안영미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그룹 셀럽파이브의 멤버인 송은이의 차별 때문에 서운했던 속내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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