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단체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여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화려하게 빛나는 황금 장막을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9명이 함께 있을 때 트와이스의 매력이 배가되어 고유 수식어인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를 떠오르게 했다. 특히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합류를 결정한 미나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한데 모여있어 애틋한 느낌까지 자아냈다.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날 함께 공개된 3인 유닛 티저에서도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로 시선을 강탈했다.
트와이스는 여신미, 아련함, 시크함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선사하며 원스(ONCE : 팬덤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필 스페셜’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노래다. 또 수록곡 ’21:29’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최초로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팬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