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이 신재하의 정체를 알아채며 짜릿한 반전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정지훈(이재상 역)은 손병호(장도식 역)의 아내 서혜린(우영애 역)이 죽음을 맞이함에 따라 직권남용죄로 기소 위기에 처했다. 손병호와 신재하(윤필우 역)는 사건을 날조해 수사에 혼란을 야기했다. 하지만 정지훈은 일주일 내에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런 가운데 ‘웰컴2라이프’ 측이 방송 직후 공개한 예고 영상 속 정지훈은 신재하가 손병호의 아들 지선우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듯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정지훈은 신재하의 뒤에서 눈빛을 번뜩이며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라며 그를 불러 세웠다. 이에 신재하의 정체를 알게 된 정지훈의 활약과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립이 주목된다.
또한 아들 신재하의 살해를 지시하는 손병호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신재하는 이를 모두 알고 있는 듯 “날 죽일 마땅한 장소를 찾느라”라며 “아버지께 한 번 더 가르쳐 드려야겠네요”라며 싸늘한 눈빛을 빛냈다.
깊은 고뇌에 빠진 듯한 임지연(라시온 역)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지훈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동안 평행 세계에 있었음을 고백했고, 임지연은 믿을 수 없는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 했다. 이에 정지훈과 임지연의 관계도 반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17일 방송에서는 날카로운 촉을 곤두세운 정지훈의 활약을 시작으로 단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몰아칠 예정”이라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가슴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2라이프’는 27~28회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6일 방송에서 정지훈(이재상 역)은 손병호(장도식 역)의 아내 서혜린(우영애 역)이 죽음을 맞이함에 따라 직권남용죄로 기소 위기에 처했다. 손병호와 신재하(윤필우 역)는 사건을 날조해 수사에 혼란을 야기했다. 하지만 정지훈은 일주일 내에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런 가운데 ‘웰컴2라이프’ 측이 방송 직후 공개한 예고 영상 속 정지훈은 신재하가 손병호의 아들 지선우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듯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정지훈은 신재하의 뒤에서 눈빛을 번뜩이며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라며 그를 불러 세웠다. 이에 신재하의 정체를 알게 된 정지훈의 활약과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립이 주목된다.
또한 아들 신재하의 살해를 지시하는 손병호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신재하는 이를 모두 알고 있는 듯 “날 죽일 마땅한 장소를 찾느라”라며 “아버지께 한 번 더 가르쳐 드려야겠네요”라며 싸늘한 눈빛을 빛냈다.
깊은 고뇌에 빠진 듯한 임지연(라시온 역)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지훈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동안 평행 세계에 있었음을 고백했고, 임지연은 믿을 수 없는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 했다. 이에 정지훈과 임지연의 관계도 반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17일 방송에서는 날카로운 촉을 곤두세운 정지훈의 활약을 시작으로 단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몰아칠 예정”이라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가슴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2라이프’는 27~28회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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