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음침한 교도소·죄수 콘셉트로 파격 컴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써드아이. / 제공=GH엔터테인먼트

그룹 써드아이가 파격적이고 강렬한 죄수 콘셉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써드아이의 공식 SNS에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오오엠엠(OOMM)’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음산하고 어두운 교도소를 배경으로 당찬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죄수 콘셉트’라는 파격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유지와 유림, 하은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자세가 돋보였다.

써드아이는 오는 17일 ‘OOMM’을 발표한다.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Out of My Mind)’의 약자로, 가사에는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살자는 내용을 풀어냈다. 워너원의 ‘뷰티풀(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지니(Genie)’를 만든 작곡가 우직과 DJ 겸 프로듀서 묘(Myo)가 호흡을 맞춰 완성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