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어서말을해’ 황제성./ 사진제공=JTBC
‘어서말을해’ 황제성./ 사진제공=JTBC
황제성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 개그맨 시험 도중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놨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어서 말을 해’에는 황제성을 비롯해 모델테이너 정혁, 모델 아이린이 출연한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개그맨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할 만큼의 화려한 말발을 갖춘 선수”라며 황제성을 소개했다.

황제성은 “처음 밝히는 건데 한 번도 개그맨 시험을 제대로 본 적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문세윤과 박나래도 들어 본 적 없고,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이야기이기에 모두의 관심이 황제성에게 집중됐다.

이후 황제성은 준비한 개인기를 보여주기 전, 오디오 덕분에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문세윤과 전현무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오디오가 붙여준 거다”라며 “정식으로 시험 봤으면 못 붙었다”라고 했다.

함께 출연한 대세 모텔테이너 정혁은 “예전에 개그맨 시험을 보러 간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뒤이어 “수많은 롤 모델 중에 제성이 형이 있다”고 말해 황제성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반전 있는 말로 황제성을 들었다 놨다 하며 핵인싸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SNS 팔로워 수 157만 명을 자랑하는 글로벌 핵인싸 모델 아이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계의 핵인싸 정혁X아이린과 개그계의 아뿔싸 황제성의 센스 있는 인싸력 말발 대전은 오는 3일(화) 오후 11시 ‘어서 말을 해’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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