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박정민·임지연·최유화, ‘런닝맨’ 출연···이광수와 '절친 케미' 폭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영화 ‘타짜3 : 원아이드 잭’의 배우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배우 이광수와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는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다. 이광수는 영화 촬영장이 아닌 곳에서 만난 세 사람에게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돈독한 우정과 숨겨뒀던 예능감을 쏟아낸다. 박정민은 오프닝에서 이광수와 최유화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을 폭로한다.

이광수와 동갑인 최유화는 평소 털털한 성격처럼 이광수를 보자마자 “광수야, 안녕”이라고 인사하지만, 그와 반대 성격인 이광수는 당황한 채로 90도 절을 하며 “안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광수는 박정민과 함께 임지연을 ‘제 2의 송지효’라고 칭하며 “지연이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다”고 밝히며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이광수는 ‘타짜3’의 관객 공약으로 “관객 수 300만을 넘으면 두꺼비 분장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런닝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