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고은(왼쪽), 정해인. /텐아시아DB
배우 김고은(왼쪽), 정해인. /텐아시아DB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두 주역 김고은, 정해인이 오늘(13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라디오에서의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컬투쇼’를 시작으로, 김고은과 정해인은 16일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공개방송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캐릭터 준비 과정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21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과 22일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서는 정해인, 정지우 감독이 출연해 영화와 영화 속 등장하는 명곡들에 대해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개봉 전날인 27일에는 현재까지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하며 개봉을 기념한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개봉일인 28일에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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