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제공=KBS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독도에 관한 특별한 문제를 출제한다.

12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김완선,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푼다.

최근 녹화에서는 서경덕 교수가 추천해 만들어진 “우리가 꼭 알아야할 독도에 관련된 진실”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일본이 숨기고 싶어 하는 독도의 비밀’에 대한 문제였고, 멤버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독도와 관련된 얘기를 꺼내놓으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민경훈이 새로운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큰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근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하면서 뉴스도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며 독도에 관련된 지식을 풀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같은 민경훈의 활약으로 독도 문제의 정답이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개된 정답과 관련 해설을 들은 멤버들은 “이렇게 놀라운 사실이 아직도 모두에게 알려지지 않고 숨겨져 있다니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그래서 일본이 이걸 숨기고 싶어 했구나”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독도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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