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하이./ 사진제공=YG
이하이./ 사진제공=YG
가수 이하이의 라이브 스테이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하24이’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24이’ 5화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5일 개최된 이하이의 라이브 스테이지 [24℃ on VIBE]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이하이는 공연장 대기실에서 “저는 지금 리허설 하기 전이라 여기 무대 바로 뒤 대기실에 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리허설 도중 이하이는 지압 슬리퍼를 신고 대기실과 무대 위를 활보하며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지압 슬리퍼 때문에 “아파”를 연발하면서도 한 명 한 명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번 이하이 라이브 스테이지는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MC를 맡았다. 이하이는 수현을 바라보며 “세상 최고 귀여운 MC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하이와 수현은 실전과 같은 리허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이하이는 새 미니앨범 ‘24℃’의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 무대 풀 밴드로 펼쳐진 공연에서 이하이는 소울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특별히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로 멋지게 장식했다.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이하이는 “‘하24이’도 오늘 VIBE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난다고 들었는데, 너무 아쉬워요”라며 마지막회를 알렸다.

이어 “다음에도 앨범 작업할 때 ‘하24이’도 많이 촬영하고, 여러분들 찾아뵐게요”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하이는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24℃’ 발표해 타이틀곡 ‘누구 없소’로 각종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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