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러블리즈 베이비소울X케이X진,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무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탄소년단의 곡을 커버한 러블리즈.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룹 러블리즈(Lovelyz) 멤버 베이비소울, 케이, 진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방탄소년단(BTS) 커버곡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러블리즈 그룹 내 메인보컬인 베이비소울, 케이, 진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러블리즈만의 감성으로 재탄생시키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현재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장기집권 중인 곡. 이날 베이비소울은 방탄소년단의 곡을 커버한 이유로 “저희 셋 다 키가 작다. 그래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준비했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베이비소울, 케이, 진은 감미로운 음색과 조화로운 화음으로 멤버들과 조세호, 남창희, 광희 등 세 MC까지 감탄하게 만들며 메인보컬의 면모를 뽐냈다.

이 밖에도 러블리즈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멤버들 간의 귀여운 폭로전과 몸을 사리지 않는 섹시 댄스, ‘애교 문화재’ 케이의 얌얌송 등으로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러블리즈 멤버들의 방탄소년단 커버곡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