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건후가 혼자 베이비치노를 내려 먹는 클립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7일 공개 이후 지속해서 조회수가 상승해왔다. 그러다 지난 20일 100만 뷰를 넘어서며 건후의 두 번째 100만 뷰 영상이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건후는 혼자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텐트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척하고, 마트 전단지를 신문처럼 읽는 등 뉴요커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마트 전단지에서 찢은 생선을 VJ 삼촌과 나누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천사 그 자체.

이어 등장한 누나 나은과 운전 놀이를 하다 충돌한 건후. 나은-건후 남매는 VJ 삼촌에게 차례로 찾아가 애교 섞인 증언을 쏟아 내 웃음을 유발했다. 건후가 삼촌의 카메라 앞에 다가가 보여주는 ‘말캉 볼살 인절미 애교’는 시청자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앞서 건후는 춤을 추려고 할 때마다 노래를 바꾸는 나은에게 옹알이하는 영상으로 100만 조회수를 넘겨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네이버 캐스트 댓글로 “건후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100만 뷰 넘긴 거 축하해” “최연소 바리스타, 건후만 보면 웃음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100만 뷰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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