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현철, 그룹 마마무 화사·휘인. / 제공=Fe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현철, 그룹 마마무 화사·휘인. / 제공=Fe엔터테인먼트
그룹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다. 가수 김현철과 손잡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현철의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 김현철의 새 미니음반 ’10th - 프리뷰(preview)’의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의 녹음실 현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녹음하고 있는 화사, 휘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김현철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흥겨운 댄스곡으로 활약한 화사, 휘인이 가창자로 나서 차분한 매력을 보여준다. 마마무의 정통 발라드곡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녹음을 마친 뒤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김현철과 화사, 휘인의 모습도 인증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예고 영상만으로도 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현철의 이번 새 음반은 2006년 아홉 번째 정규 음반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 이후 13년 만이다. 올가을 열 번째 정규 음반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하는 미니음반 형태이다.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비롯해 ‘드라이브’와 ‘투나잇 이즈 더 나이트(Tonight Is The Night)’ ‘열심’ ‘웨딩 왈츠’ 등 5곡을 담았으며,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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