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NCT 127 ‘NEO CITY Tour Film ver.’ 영상 캡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 ‘NEO CITY Tour Film ver.’ 영상 캡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Highway to Heaven’(하이웨이 투 헤븐)이 공개됐다.

오는 24일 컴백하는 NCT 127은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로 컴백한다. 14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미리 공개된 수록곡 ‘Highway to Heaven’은 경쾌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단숨에 귀를 매료시킨다.

음원과 함께 유튜브 NCT 127 채널에서는 ‘NEO CITY Tour Film ver.’ 영상이 게재됐다. 신곡 ‘Highway to Heaven’의 시원한 분위기와 NCT 127의 세련된 비주얼이 어우러져 있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끝없이 펼쳐진 도로 위를 질주하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과 멤버들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Highway to Heaven’은 동양적인 색채의 악기 사운드가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 곡으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7 rings’ ‘thank u, next’ 등을 작업한 유명 프로듀싱팀 소셜 하우스(Social Hous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자유롭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NCT 127 네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타이틀곡 ‘Superhuman’(슈퍼휴먼)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여섯 트랙이 수록된다. 앨범을 통해 NCT 127의 한층 풍성해진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27일에는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미국 투어를 마친 NCT 127은 오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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