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허성태/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가 한아름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유정 한아름컴퍼니 대표는 “여러 소속사들의 많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배우 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한아름컴퍼니와 재계약을 결정한 허성태의 믿음과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가족 같은 파트너로서 앞으로 그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성태는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한아름컴퍼니에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현 소속사와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변치 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게 됐다. 허성태는 드라마 KBS2 ‘마녀의 법정’, tvN ‘크로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영화 ‘밀정’ ‘범죄도시’ ‘말모이’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허성태는 오는 5월 MBC ‘이몽’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이며, 영화 ‘귀수’로도 관객들과 만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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