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왼쪽), 작사가 김이나.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왼쪽), 작사가 김이나.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가 5일 “보컬 이원석이 MBC 표준FM ‘김이나의 밤편지’와 tbs FM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원석은 ‘김이나의 밤편지’에서 월요일 코너인 ‘영업합니다’에 출연한다. ‘영업합니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숨겨진 노래들을 추천하는 코너다. ‘데이브레이크 덕후’로 유명한 김이나가 DJ를 맡은 프로그램인 만큼, 두 사람의 호흡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원석은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를 통해 매주 토요일 아침에도 청취자들과 만난다. 토요일 코너인 ‘바야흐로 음악의 계절’ 고정 게스트 출연을 확정한 그는 ‘토요일 아침, 청취자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원석이 속한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2019 LOVESOME – 모든 순간이 너였다’에 오른다. 10일에는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노들섬 프로젝트 앨범인 ‘노들뮤직 Vol. 2’의 타이틀곡 ‘살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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