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병철이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이승현 기자 lsh887@
배우 김병철이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이승현 기자 lsh887@
배우 김병철이 ‘파국이’이라는 애칭에 대해 “시청자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의 제작발표회에서다.

김병철은 앞서 2017년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박중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대사인 ‘파국이다’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파국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애칭이 생긴다는 건 시청자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으로 긍정적인 애칭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뒤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병철은 극중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았다. 배우 남궁민·권나라·최원영·이다인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20일 처음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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