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제공=MBC에브리원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는 ‘안구 연기의 1인자’이자 학창시절 전교 회장을 맡은 배우 김민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 가수 박재정, 그리고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하는 ‘넘버 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210만의 채널 구독자를 거느린 국내 최고의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손꼽히는 실력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풍부한 메이크업 지식을 바탕으로 뷰티 팁을 전하며 업계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이유, 화사,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김주영 쓰앵님’ 커버 메이크업으로 주목받았다.

대한외국인 팀의 모에카는 “한국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서, 영상을 보고 자주 따라 한다. 실물을 직접 보니 두근두근거린다”며 남다른 팬심을 털어놨다.

또한 이사배는 음반 발매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기도 했다. 팀장 박명수는 “이사배 씨는 분장계의 지니어스다. MC 김용만의 얼굴도 반쪽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이사배는 “눈썰미가 있어서 액자 퀴즈에 자신 있다. 10단계까지 가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특유의 에너지에 대한외국인들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각 분야의 넘버원들로 한국인 팀이 꾸려진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외국인 팀에서도 출중한 지식을 갖고 있는 타일러 라쉬가 최연소 10단계의 주인으로 나서 막강한 대결이 예상된다.

‘대한외국인’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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