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레지나 킹이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레지나 킹은 2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로 에이미 애덤스(‘바이스’), 마리나 데 타비라(‘로마’), 엠마 스톤(‘더 페이버릿’), 레이철 바이스(‘더 페이버릿’)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레지나 킹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은 후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고, 주변에 머물면서 사랑을 줬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며 엄마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출연진과 후보에 오른 다른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레지나 킹에게 상을 안겨준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는 할렘가를 배경으로 뱃속에 있는 아이를 돌보며 인종차별에 맞서 남편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여성 티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레지나 킹은 리자이나 킹은 티시의 엄마 샤론을 연기했다.
1985년 데뷔한 레지나 킹은 ‘제리 맥과이어'(1996),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1998)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도 받았다. 아카데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TV조선은 이날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 방송인 오상진의 사회로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레지나 킹은 2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로 에이미 애덤스(‘바이스’), 마리나 데 타비라(‘로마’), 엠마 스톤(‘더 페이버릿’), 레이철 바이스(‘더 페이버릿’)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레지나 킹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은 후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고, 주변에 머물면서 사랑을 줬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며 엄마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출연진과 후보에 오른 다른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레지나 킹에게 상을 안겨준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는 할렘가를 배경으로 뱃속에 있는 아이를 돌보며 인종차별에 맞서 남편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여성 티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레지나 킹은 리자이나 킹은 티시의 엄마 샤론을 연기했다.
1985년 데뷔한 레지나 킹은 ‘제리 맥과이어'(1996),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1998)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도 받았다. 아카데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TV조선은 이날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 방송인 오상진의 사회로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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