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결혼설까지 제기됐던 김종민-황미나 커플이 결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문일까? 최근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황미나는 불과 1주일 전 만해도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새 앨범이 나왔다. 1월에는 거의 해외에만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황미나와의 관계에 대해 “진심으로 했다. 솔직하게 너무 좋았다. 단둘이 있을 때 미묘한 설렘도 좋았다”고 했다.
또한 김종민은 “문자로 연락하자고 했는데 앨범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 보니 연락도 어려웠다”며 “촬영이 유일한 데이트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할 때만 보는구나’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미나에게는 혼돈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는 직업이라 평생 이랬다. 미나는 처음 겪는 일이니 감당을 못할 것 같다. 나와의 만남이 미나에게 상처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의 이야기가 방송되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였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새 앨범이 나왔다. 1월에는 거의 해외에만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황미나와의 관계에 대해 “진심으로 했다. 솔직하게 너무 좋았다. 단둘이 있을 때 미묘한 설렘도 좋았다”고 했다.
또한 김종민은 “문자로 연락하자고 했는데 앨범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 보니 연락도 어려웠다”며 “촬영이 유일한 데이트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할 때만 보는구나’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미나에게는 혼돈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는 직업이라 평생 이랬다. 미나는 처음 겪는 일이니 감당을 못할 것 같다. 나와의 만남이 미나에게 상처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의 이야기가 방송되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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