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 앤디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에서 열린 첫 디지털 싱글 음반 ‘겟 어웨이(Get A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세븐어클락 앤디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에서 열린 첫 디지털 싱글 음반 ‘겟 어웨이(Get Aw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세븐어클락의 새 멤버 앤디가 “저는 홍콩에서 왔고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에서 열린 세븐어클락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Get Away'(이하 ‘겟 어웨이’) 쇼케이스에서였다.

앤디는 “홍콩에서 태어났다. 영어, 광동어, 만다린, 한국어가 가능하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홍콩인이시다. 홍콩에서 계속 있다가 대학교를 캐나다에서 다녔다. 가수의 꿈을 포기 못해서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앤디의 특기는 자기관리라고 한다. 이에 대해 앤디는 “학교 다닐 때 피부가 안 좋았는데 관리를 열심히 해서 가꿨다. 수영도 좋아해서 매일 다녔다”고 설명했다.

태영은 앤디의 첫 인상에 관해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잘 받아줘서 잘 지내고있다”, 정규는 “우리의 부족한 면을 앤디 형이 잘 채워주고 있기 때문에 환상의 조합이 아닐까 한다”고 했다.

한겸은 “우리가 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포털사이트에 모르는 것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 공부를 하거나 작사를 하면서 영어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물어보면 잘 대답을 해준다”고 했다.

세븐어클락은 오는 19일부터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겟 어웨이’는 21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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