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황영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윤시윤의 어머니 채씨 역으로 캐스팅됐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등이 출연한다.
황영희가 맡은 채씨는 전라도 고부의 탐욕스러운 이방 백가의 정실부인이다. 둘째 아들 이현(윤시윤)은 친아들이지만, 큰아들 이강(조정석)은 몸종과 남편 백가 사이에서 태어난 의붓아들이다. 황영희는 남편이 외도로 낳은 이강에겐 눈총을 주면서 자신이 낳은 자식은 끔찍히 아끼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영희는 최근 SBS ‘황후의 품격’, MBC ‘내 사랑 치유기’ 등에서 형편은 부족하지만 마음 따뜻한 어머니 역할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녹두꽃’에서는 물질적인 걱정이 전혀 없는 부잣집 마나님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등이 출연한다.
황영희가 맡은 채씨는 전라도 고부의 탐욕스러운 이방 백가의 정실부인이다. 둘째 아들 이현(윤시윤)은 친아들이지만, 큰아들 이강(조정석)은 몸종과 남편 백가 사이에서 태어난 의붓아들이다. 황영희는 남편이 외도로 낳은 이강에겐 눈총을 주면서 자신이 낳은 자식은 끔찍히 아끼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영희는 최근 SBS ‘황후의 품격’, MBC ‘내 사랑 치유기’ 등에서 형편은 부족하지만 마음 따뜻한 어머니 역할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녹두꽃’에서는 물질적인 걱정이 전혀 없는 부잣집 마나님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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