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우디 / 사진제공=인디안레이블
가수 우디 / 사진제공=인디안레이블
가수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15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우디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5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니, 올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중이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헤어진 연인이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또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전 연인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우디의 자작곡이다.

특히 우디는 상승세를 이어받아 SBS ‘인기가요’ 2월 둘째 주 차트에서 데뷔 8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주 ‘더 쇼’를 시작으로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화수목금토일 잇달아 출격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디는 보이그룹 엔트레인(N-Train)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그룹 해체 후에는 인디씬에서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펼쳐왔다. 현재는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랜 무명 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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