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함소원·진화 부부 첫 딸, 혜정의 모습이 단독 공개된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6월 5일 ‘아내의 맛’에 첫 출연, 18살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사랑하는 5개월 차의 신혼 일상을 선보였다. ‘함진 부부’는 ‘아내의 맛’에 합류한지 2주 만에 그토록 기다렸던 자연 임신에 성공하게 됐다. 아기를 갖고 태교를 하며, 반대했던 시부모님께 인정받고 결혼식을 올리는 등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펼쳐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딸, 지난해 12월 18일 탄생해 한 달 배기가 된 혜정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어느새 ‘손녀바보’가 돼버린 시아버지는 혜정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부터 달려온다.
시아버지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기사님께 중국어로 “우리 손주~ 우리 손주”하며 자랑했다. 직접 손녀를 위해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부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침내 혜정을 만난 시아버지는 “보배야~”라고 애칭으로 부르며 혜정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함소원과 진화가 혜정을 목욕시키는, ‘초보 엄빠의 일상’을 지켜보던 시아버지는 어린 나이에 아빠가 돼 분투하는 진화의 모습에 어린 진화를 목욕시켰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감회를 내비치기도 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출산으로 고생했을 며느리를 위해 중국 산모들의 영양보충 재료인 가물치를 직접 공수해 손으로 비늘을 뜯어내며 요리하기 시작했다. 시아버지의 ‘가물치 요리’의 맛은 어떨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거기에 요리를 하면서도 오직 혜정을 바라보는 ‘함진팸’의 재롱 퍼레이드는 패널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혜정의 ‘인생 첫 나들이’이자 ‘첫 예방접종’을 위해 ‘함진팸’ 모두가 병원에 모였다. 더 건강하기 위해 맞는 BCG주사를 맞아야 하는 혜정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경험에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함소원은 어느새 완연한 엄마의 포스로 혜정을 달랬다. 그런데 이번에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다는, 시아버지의 ‘주사 거부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사랑하는 혜정을 위해 주사를 맞겠다고 결심했다.
‘아내의 맛’은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6월 5일 ‘아내의 맛’에 첫 출연, 18살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사랑하는 5개월 차의 신혼 일상을 선보였다. ‘함진 부부’는 ‘아내의 맛’에 합류한지 2주 만에 그토록 기다렸던 자연 임신에 성공하게 됐다. 아기를 갖고 태교를 하며, 반대했던 시부모님께 인정받고 결혼식을 올리는 등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펼쳐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딸, 지난해 12월 18일 탄생해 한 달 배기가 된 혜정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어느새 ‘손녀바보’가 돼버린 시아버지는 혜정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부터 달려온다.
시아버지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기사님께 중국어로 “우리 손주~ 우리 손주”하며 자랑했다. 직접 손녀를 위해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부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침내 혜정을 만난 시아버지는 “보배야~”라고 애칭으로 부르며 혜정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함소원과 진화가 혜정을 목욕시키는, ‘초보 엄빠의 일상’을 지켜보던 시아버지는 어린 나이에 아빠가 돼 분투하는 진화의 모습에 어린 진화를 목욕시켰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감회를 내비치기도 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출산으로 고생했을 며느리를 위해 중국 산모들의 영양보충 재료인 가물치를 직접 공수해 손으로 비늘을 뜯어내며 요리하기 시작했다. 시아버지의 ‘가물치 요리’의 맛은 어떨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거기에 요리를 하면서도 오직 혜정을 바라보는 ‘함진팸’의 재롱 퍼레이드는 패널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혜정의 ‘인생 첫 나들이’이자 ‘첫 예방접종’을 위해 ‘함진팸’ 모두가 병원에 모였다. 더 건강하기 위해 맞는 BCG주사를 맞아야 하는 혜정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경험에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함소원은 어느새 완연한 엄마의 포스로 혜정을 달랬다. 그런데 이번에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다는, 시아버지의 ‘주사 거부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사랑하는 혜정을 위해 주사를 맞겠다고 결심했다.
‘아내의 맛’은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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