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워너원 콘서트. 사진제공=CJ ENM
워너원 콘서트. 사진제공=CJ ENM
그룹 워너원이 27일 1년 6개월 활동을 마무리한다.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개최했다. 27일은 공연의 마지막 날이다. 워너원은 콘서트를 통해 8만 명의 관객과 만나게 됐다.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로 계약을 종료했다.

워너원의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에서는우 ‘1X1=1(TO BE ONE)’ ‘1-1=0 (NOTHING WITHOUT YOU)’ ‘0+1=1(I PROMISE YOU)’ 등 매 앨범마다 선보였던 ‘연산(戀算)시리즈’의 마지막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THEREFORE’를 사용했다. 또 워너원이 활동한 2017~2018년을 망라하는 아카이브 형식의 구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50m x 20m 크기의 스크린 영상과 UHD 화질의 영상을 활용했고, 국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독일 스태프가 운영하는 스카이캠을 운영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ㅎ나다.

워너원은 2017년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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