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서경석과 배우 이유리가 한 끼 준 집 200호를 향한 열정을 불태운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다.
서경석, 이유리는 ‘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한 끼 준 집 200호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는 말에 더욱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서경석과 이유리 역시 200호 집을 맞는 밥동무가 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한 끼 레이스를 펼쳤다고 한다.
이유리는 드라마 캐릭터를 이용해 열정적인 벨 누르기에 나섰다. 화면에 비친 자신을 모르는 듯 한 시민의 반응에 “연민정 아세요?”라며 ‘국민 악녀’의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벨 누르는 순서를 새치기하는 등 숨겨둔 꼼수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서경석은 “드라마에서 악역이라고 현실에서도 악역이면 안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 제작진은 “특히 서경석은 인터폰 속 상대방의 목소리만 듣고도 성공인지 실패인지를 예상해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서경석과 이유리 중 누가 200호 집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서경석, 이유리는 ‘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한 끼 준 집 200호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는 말에 더욱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서경석과 이유리 역시 200호 집을 맞는 밥동무가 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한 끼 레이스를 펼쳤다고 한다.
이유리는 드라마 캐릭터를 이용해 열정적인 벨 누르기에 나섰다. 화면에 비친 자신을 모르는 듯 한 시민의 반응에 “연민정 아세요?”라며 ‘국민 악녀’의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벨 누르는 순서를 새치기하는 등 숨겨둔 꼼수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서경석은 “드라마에서 악역이라고 현실에서도 악역이면 안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 제작진은 “특히 서경석은 인터폰 속 상대방의 목소리만 듣고도 성공인지 실패인지를 예상해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서경석과 이유리 중 누가 200호 집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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