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강다니엘이 지난 4일(현지시간) 기네스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인스타그램 개설 후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모았기 때문이다. 이전 최단 기간 기록자는 교황 프란치스코였다. 이밖에도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열애가 공개된 카이·제니와 함께 다양한 사건들이 새해 첫 주를 장식했다.
◆강다니엘, 기네스 홈페이지 장식
인스타그램에서 최단 시간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한 강다니엘이 기네스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해고 개정 소식을 알린 강다니엘은 다음 날인 2일 오전 9시 36분께 100만 팔로워를 모았다. 첫 게시물을 올린지 11시간 36분만이다. 이는 종전 기록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12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워너원 윤지성, 황민현 등도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현재 팔로워 160만을 기록 중이다.
◆제니·카이, 열애설에 디스패치 폐지 청원글
새해 첫 날,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된 카이와 제니. 카이의 소속사 SM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진실 여부를 떠나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는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이어졌다. 당사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파파라치 사진의 형태로 열애설이 강제 공개된 데 대해 이들은 ‘알 권리를 이유로 사생활 침해와 불법촬영을 자행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클라라 오늘 결혼…제이레빗 정혜선♥커피소년, 신기루 어제 화촉
깜짝 결혼 발표로 이목을 끌었던 방송인 클라라가 오늘(6일) 두 살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장가갈 수 있을까’의 가수 커피소년과 ‘요즘 너 말야’의 제이레빗 정혜선은 지난 5일 화촉을 밝혔다. 2010년 데뷔해 여러 인기곡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으로 또 다른 뮤지션 부부가 탄생했다. 같은 날 개그우먼 신기루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별들의 고향’ 하용수, 지난 5일 간암으로 별세
영화배우 출신 패션디자이너 하용수 씨가 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9세. 빈소는 오늘(6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하씨는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흥행작 ‘별들의 고향’(1974)을 비롯해 ‘혈류’ ‘물보라’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이후 패션 디자이너로도 변신한 고인은 여러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이일화와 함께 출연한 영화 ‘천화’를 개봉하며 23년 만에 스크린으로 대중과 만난 바 있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강다니엘, 기네스 홈페이지 장식
인스타그램에서 최단 시간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한 강다니엘이 기네스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해고 개정 소식을 알린 강다니엘은 다음 날인 2일 오전 9시 36분께 100만 팔로워를 모았다. 첫 게시물을 올린지 11시간 36분만이다. 이는 종전 기록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12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워너원 윤지성, 황민현 등도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현재 팔로워 160만을 기록 중이다.
◆제니·카이, 열애설에 디스패치 폐지 청원글
새해 첫 날,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된 카이와 제니. 카이의 소속사 SM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진실 여부를 떠나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는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이어졌다. 당사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파파라치 사진의 형태로 열애설이 강제 공개된 데 대해 이들은 ‘알 권리를 이유로 사생활 침해와 불법촬영을 자행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깜짝 결혼 발표로 이목을 끌었던 방송인 클라라가 오늘(6일) 두 살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장가갈 수 있을까’의 가수 커피소년과 ‘요즘 너 말야’의 제이레빗 정혜선은 지난 5일 화촉을 밝혔다. 2010년 데뷔해 여러 인기곡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으로 또 다른 뮤지션 부부가 탄생했다. 같은 날 개그우먼 신기루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영화배우 출신 패션디자이너 하용수 씨가 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9세. 빈소는 오늘(6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하씨는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흥행작 ‘별들의 고향’(1974)을 비롯해 ‘혈류’ ‘물보라’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이후 패션 디자이너로도 변신한 고인은 여러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이일화와 함께 출연한 영화 ‘천화’를 개봉하며 23년 만에 스크린으로 대중과 만난 바 있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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