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홍진영. / 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 / 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데뷔 후 처음 발라드 장르의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를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랑은 다 이러니’는 이별한 뒤 느끼는 감정을 녹인 곡이다.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특징이라고 한다.

홍진영은 이 곡을 통해 밝은 분위기의 트로트가 아니라 정통 발라드로 대중 앞에 선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진영의 담백하고 섬세한 음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추운 겨울날 듣기 좋은 음악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홍진영은 “이번 신곡은 평소 내가 좋아하고 많이 듣는 발라드지만 팬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했다”며 “추운 겨울밤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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