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래퍼 플로우식(FLOWSIK)이 14일 정도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음반 ‘까리(KARI)’를 발표한다. 지난 10월 내놓은 ‘뻥(BBUNG)’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까리’는 부산에서 주로 쓰이는 ‘멋있다’는 뜻의 사투리 ‘까리하다’에서 영감을 받아 정했다. 플로우식의 강렬한 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플로우식은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싱글 타이틀을 한국어로 선택한 대신 가사를 주로 영문으로 구성하며, 자신의 뿌리인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경의를 표현했다.
플로우식은 “교포로서 미국 뉴욕 퀸스에서 음악 배경을 키웠고, 한국 힙합계에서도 성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까리’는 전 세계인들에게 음악은 한 문화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까리’는 부산에서 주로 쓰이는 ‘멋있다’는 뜻의 사투리 ‘까리하다’에서 영감을 받아 정했다. 플로우식의 강렬한 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플로우식은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싱글 타이틀을 한국어로 선택한 대신 가사를 주로 영문으로 구성하며, 자신의 뿌리인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경의를 표현했다.
플로우식은 “교포로서 미국 뉴욕 퀸스에서 음악 배경을 키웠고, 한국 힙합계에서도 성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까리’는 전 세계인들에게 음악은 한 문화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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