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촉감놀이.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촉감놀이.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 형제가 촉감놀이에 푹 빠진다.

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55회는 ‘넌 내 세상의 중심’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촉감놀이를 하며 치명적 귀여움을 뽐낸다.

이날 샘 아빠와 윌리엄은 촉감놀이 특급 2종 세트를 준비했다. 촉감놀이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벤틀리를 위한 것. 윌리엄은 욕조에 미역과 물을 채우며 촉감놀이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두근두근 설레는 표정으로 촉감놀이에 사용할 미역을 들고 있다. 앞서 얼굴 가득 미역을 붙이고 이태리 재벌로 변신했던 윌리엄. 그런 형과 똑같이 변신한 벤틀리가 귀엽다. 특히 지드래곤 삼촌처럼 미역 머리를 깜찍하게 소화해낸 벤틀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미역 촉감놀이부터 요거트 촉감놀이까지 행복한 표정으로 즐기는 벤틀리가 사랑스럽다.

벤틀리는 진격의 먹틀리답게 자신만의 특별한 식감놀이를 선보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벤틀리가 미역과 요거트를 만지는 촉감놀이에서 그치지 않고 냠냠 먹으며 즐기는 식감놀이를 시작한 것. 벤틀리는 온 몸으로 미역과 요거트를 맛보며 흥을 분출했다.

촉감놀이 고수 윌리엄과 초보 벤틀리의 왁자지껄한 하루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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