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슈돌’ 윌리엄·벤틀리 형제/사진제공=KBS2 ‘슈돌’
‘슈돌’ 윌리엄·벤틀리 형제/사진제공=KBS2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윌벤져스가 변비탈출 대작전을 실행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슈퍼맨이 돌아왔다’ 253회는 ‘내가 살맛 나는 이유’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중 윌벤져스 형제는 샘 아빠와 함께 윌리엄 변비 탈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윌리엄의 귀여운 모습이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특별한 아침 식사를 했다. 바로 변비에 걸린 윌리엄을 위해 샘 아빠가 특식을 준비한 것. 신선한 채소가 가득한 식탁에 윌리엄과 벤틀리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소가 먹기 싫어 거부하는 윌리엄과 채소도 맛있게 냠냠 먹는 벤틀리의 전혀 다른 반응이 귀여웠던 것.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이 채소를 맛있게 먹는 벤틀리가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채소에 이어 유아용 저염식 된장 맛에 푹 빠져있다. 와구와구 잘 먹는 벤틀리가 심장을 저격한다.

과연 이토록 노력한 윌리엄이 변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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