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탐크루즈’는 8인의 출연진이 7박 8일 동안 지중해를 항해하며 유럽의 항구 도시들을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기를 담는다. 장동민, 이성재, 김지훈, 솔비, 윤소희, 박재정, 그룹 빅스의 혁과 에이프릴의 레이첼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모두 크루즈 여행이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로마에 도착하는 여정을 함께한다. 멤버들은 선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크루즈에 대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승객이 될 지, 선원이 될 지는 ‘예외자 선정 게임’을 통해 정해지며 이때 발생하는 변수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장동민은 프로그램이 줄 정보력을 자신했다. 그는 “최초의 크루즈 여행 예능이다 보니,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지 않았던 정보력을 갖추고 있다”며 “크루즈의 내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크루즈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중해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크루즈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 또한 ‘탐크루즈’만의 볼거리다. 김지훈은 “아파트만한 배가 지중해의 밤하늘을 고요히 가로지르는데 달이 휘영청 떠있었다. 동민 형과 함께여서 아쉽긴 했지만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고,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탐크루즈’ 출연진은 배우부터 개그맨, 아이돌 그룹의 멤버, 가수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포진됐다. 멤버들은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크루즈에서 활약한다. 가수인 박재정, 혁, 레이첼은 선상 공연을 펼치고, 영어가 장기인 윤소희와 레이첼은 외국 선원들과의 소통에 힘쓰는 식이다.
김지훈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 속에 색다른 어우러짐이 있다”며 “크루즈의 참맛을 봤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민은 “크루즈 여행에 대한 로망은 있으나 바쁜 일정 때문에 못 가는 사람들은 토요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멤버들이 각 항구에서 운좋게 관광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일을 할 지 내기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탐나는 크루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탐나는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을 계획 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예능입니다. 크루즈 여행을 위한 사전 공부를 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개그맨 장동민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DDP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탐나는 크루즈'(기획 이근찬, 연출 반재명, 제작 하이씨씨, 이하 ‘탐크루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탐크루즈’는 8인의 출연진이 7박 8일 동안 지중해를 항해하며 유럽의 항구 도시들을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기를 담는다. 장동민, 이성재, 김지훈, 솔비, 윤소희, 박재정, 그룹 빅스의 혁과 에이프릴의 레이첼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모두 크루즈 여행이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로마에 도착하는 여정을 함께한다. 멤버들은 선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크루즈에 대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승객이 될 지, 선원이 될 지는 ‘예외자 선정 게임’을 통해 정해지며 이때 발생하는 변수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장동민은 프로그램이 줄 정보력을 자신했다. 그는 “최초의 크루즈 여행 예능이다 보니,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지 않았던 정보력을 갖추고 있다”며 “크루즈의 내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크루즈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중해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크루즈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 또한 ‘탐크루즈’만의 볼거리다. 김지훈은 “아파트만한 배가 지중해의 밤하늘을 고요히 가로지르는데 달이 휘영청 떠있었다. 동민 형과 함께여서 아쉽긴 했지만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고,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탐크루즈’ 출연진은 배우부터 개그맨, 아이돌 그룹의 멤버, 가수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포진됐다. 멤버들은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크루즈에서 활약한다. 가수인 박재정, 혁, 레이첼은 선상 공연을 펼치고, 영어가 장기인 윤소희와 레이첼은 외국 선원들과의 소통에 힘쓰는 식이다.
김지훈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 속에 색다른 어우러짐이 있다”며 “크루즈의 참맛을 봤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민은 “크루즈 여행에 대한 로망은 있으나 바쁜 일정 때문에 못 가는 사람들은 토요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멤버들이 각 항구에서 운좋게 관광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일을 할 지 내기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탐나는 크루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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