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C ‘라이프’가 시청률 내림세를 끝내지 못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이프’는 4.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라이프’는 2회 만에 시청률 5%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켜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승효(조승우)와 의료진의 대립이 회를 거듭할수록 첨예해지는 가운데, ‘라이프’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 구승효(조승우)는 모탈리티 콘퍼런스에 참석해 수술 중 환자를 잃은 집도의를 취조했다. 이 때 주경문(유재명)이 나섰다. 병원이 투자하지 않아 흉부외과의가 줄어드는 현실을 지적하며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수술장에 들어란다. 만분의 일의 사고 위험도로 환자를 죽인 의사란 비난을 들어도”라고 말했다.
주경문의 질문은 적자라는 이유로 흉부외과가 외면받는 현실을 두고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향했다. 이에 구승효가 어떤 대답을 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이프’는 4.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라이프’는 2회 만에 시청률 5%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켜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승효(조승우)와 의료진의 대립이 회를 거듭할수록 첨예해지는 가운데, ‘라이프’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 구승효(조승우)는 모탈리티 콘퍼런스에 참석해 수술 중 환자를 잃은 집도의를 취조했다. 이 때 주경문(유재명)이 나섰다. 병원이 투자하지 않아 흉부외과의가 줄어드는 현실을 지적하며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수술장에 들어란다. 만분의 일의 사고 위험도로 환자를 죽인 의사란 비난을 들어도”라고 말했다.
주경문의 질문은 적자라는 이유로 흉부외과가 외면받는 현실을 두고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향했다. 이에 구승효가 어떤 대답을 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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