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검법남녀’/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검법남녀’/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의 이이경, 스테파니 리, 고규필이 고깃집에 모인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방송을 앞둔 9일 이이경(차수호), 스테파니 리(스텔라 황), 고규필(장성주)이 한 자라에 모인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이경과 스테파니 리, 고규필이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 유쾌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형사로서 진범을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 이이경의 밝은 에너지와 부드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 리의 모습과 함께 고규필도 편안한 모습이다. 극 중 비타민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이이경, 스테파니 리, 고규필은 개성 가득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법의관 정재영이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다. 이들이 앞으로도 정재영 함께 어떤 사건으로 함께 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1~24회 방송에서는 형사 차수호, 약학박사 스텔라 황, 연구사 장성주가 살인사건 용의자였던 법의관 백범(정재영)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했다.

‘검법남녀’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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