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하재이 役 통해 스트레스 풀렸다" 종영 소감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서예지/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예지가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예지는 2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무법변호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배우 및 스태프들 모두 고생하셨다”라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어 서예지는 “하재이라는 캐릭터가 가만히 있질 못하고 능동적으로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라 다소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는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해야 할까. 4개월 동안 촬영 하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가 풀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짧은 동영상 인사를 SNS에 올리며 “하재이 잘가. 고마웠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서예지는 ‘무법변호사’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멜로까지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줌으로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