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숯가마로 피서?…나홀로 휴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작가 기안84가 홀로 휴가를 떠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피서기가 공개된다. 기안84는 숯가마, 계곡, 백숙으로 ‘나홀로 휴가’를 완성했다고 한다.

앞선 녹화에서 기안84는 차 안에서 최신가요를 따라 부르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모델 한혜진의 도움으로 스타일 변신한 그는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하지만 더위를 피하러 간 기안84는 활활 타오르는 숯가마를 마주했다. 숯가마 안에서 허둥대며 힘들어했지만 이내 숯가마 선배를 우연히 만나 더위에 정면으로 맞섰다.

숯가마에서 나온 기안84는 계곡으로 향했다. 물놀이는 물론 혼자 닭백숙을 즐겼다. 무릉도원을 연상시키는 피서에 감성까지 충만해졌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