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스타 요리사 이찬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는 오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이찬오는 헌외국에서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시시를 들여오다 적발됐으며 소변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앞선 검찰조사에서 이찬오는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 등 일부는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밀수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방송인 김새롬과 2015년 결혼한 뒤 이듬해 12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는 오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이찬오는 헌외국에서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시시를 들여오다 적발됐으며 소변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앞선 검찰조사에서 이찬오는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 등 일부는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밀수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방송인 김새롬과 2015년 결혼한 뒤 이듬해 12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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