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이상윤과 이성경의 ‘병원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어바웃타임’에서 이상윤은 최미카의 ‘유혹’ 목표물이 되는 MK문화컴퍼니 대표 이도하를, 이성경은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최미카 역을 맡았다. 최미카가 이도하 옆에 붙어 있으면 수명시계가 늘어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이도하(이상윤)가 최미카(이성경)에게 “좋아해서 이러잖아!”라고 돌직구 고백을 건네며 엔딩을 장식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하와 최미카의 로맨틱한 현장이 담겼다. 최미카와 이도하는 MK병원 앞 정원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후 이도하가 최미카의 얼굴을 감싸 쥔 채 조심스러운 키스를 한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고백을 다소 거칠게 이어가던 이도하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도하는 조심스럽게 최미카에게 접근하고 있고 그녀는 두 눈을 감고 있다.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병원 키스’의 내막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촬영 당시 이상윤과 이성경은 사랑스러운 눈 맞춤에 이은 따뜻한 키스로 설렘을 더했다. 이상윤은 촬영 중간마다 이성경의 얼굴에 핫팩을 대 주었다. 이성경은 자신의 속마음을 절절히 고백하는 장면을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떨어지는 눈물과 함께 아름다운 키스신을 완성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드라마 속 좌충우돌 ‘절박 로맨스’를 보여주던 이도하와 최미카가 드디어 ‘쌍방향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4회의 결정적 장면”이라며 “‘구원 커플’과 사랑에 빠진 마니아들에게 만족스런 한 회가 될 것이니 본방사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3회에서는 이도하의 이복 형 윤도산(정문성)이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도하와 최미카에게 든든한 힘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도하의 약혼녀 배수봉(임세미)이 두 사람의 심상찮은 기운을 눈치 챘다. 4회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어바웃타임’에서 이상윤은 최미카의 ‘유혹’ 목표물이 되는 MK문화컴퍼니 대표 이도하를, 이성경은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최미카 역을 맡았다. 최미카가 이도하 옆에 붙어 있으면 수명시계가 늘어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이도하(이상윤)가 최미카(이성경)에게 “좋아해서 이러잖아!”라고 돌직구 고백을 건네며 엔딩을 장식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하와 최미카의 로맨틱한 현장이 담겼다. 최미카와 이도하는 MK병원 앞 정원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후 이도하가 최미카의 얼굴을 감싸 쥔 채 조심스러운 키스를 한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고백을 다소 거칠게 이어가던 이도하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도하는 조심스럽게 최미카에게 접근하고 있고 그녀는 두 눈을 감고 있다.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병원 키스’의 내막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촬영 당시 이상윤과 이성경은 사랑스러운 눈 맞춤에 이은 따뜻한 키스로 설렘을 더했다. 이상윤은 촬영 중간마다 이성경의 얼굴에 핫팩을 대 주었다. 이성경은 자신의 속마음을 절절히 고백하는 장면을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떨어지는 눈물과 함께 아름다운 키스신을 완성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드라마 속 좌충우돌 ‘절박 로맨스’를 보여주던 이도하와 최미카가 드디어 ‘쌍방향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4회의 결정적 장면”이라며 “‘구원 커플’과 사랑에 빠진 마니아들에게 만족스런 한 회가 될 것이니 본방사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3회에서는 이도하의 이복 형 윤도산(정문성)이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도하와 최미카에게 든든한 힘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도하의 약혼녀 배수봉(임세미)이 두 사람의 심상찮은 기운을 눈치 챘다. 4회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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